자유, 책임, 행복, 종교 이것들이 요즘 나를 계속해서 생각하게 만드는 것들이다. 문든 이젠 조금 더 열심히 살아야지 라고 생각한 순간 문든 '책임감'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니체는 이러한 말을 남겼다. '자유는 '사람이 갖고 있으면서도 갖고 있지 않은 것, 사람이 원하고 사람이 쟁취하는'인 것이다.' '진정한 자유는 자기책임에의 의지이다.' 자기책임에의 의지라... 이 말들은 '우상의 황혼'이라는 책에서 나오는 문장들이다. 우상의 황혼은 유럽의 사람들이 믿고 있는 우상들의 가치를 깨고, 그 가치에 대해 다시 해석한 책들이다. 그리고 나는 크리스천이다. 내가 알고 있는 자유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이다. 하지만 여기엔 마찬가지로 책임이 따르게 된다. 하나님이 주신 책임이란, 복음을 널리 전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