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기나긴 여정 끝에 34형 행복주택에 입성했어요~~!!! 팬티벗고 소리질뤄!!! 4월에 시작해서 2월에 들어왔으니 장장 8개월정도 걸린 듯 하네요. 왜냐하면 저는 예비7번이었기 때문에,,,흑,,, 이렇게 행복주택을 신청하고 준비하며 느낀 것은 정말 확률싸움이라는 것이에요. 물론 추첨을 통해 뽑히는 것이기 때문에 당첨을 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공고문을 보며 어떻게 하면 확률을 높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통해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 공고문을 어떻게 살펴보았는지에 대해서 같이 나눠보려 합니다:) 우선 저는 여러 행복주택 중에서도 "서울 리츠"를 지원하였어요. 그 이유는 일단 가격이 저렴한 역세권 행복주택보다 경쟁률이 낮고 좀 더 넓은 아파트로 가..